참여사회가 준비한 이슈는 #대한민국_경제위기_진단 입니다. 허약한 재정 상태와 무너진 국가 신뢰도, 여야 가리지 않는 감세 정책까지. 위기는 이미 시작됐을지도 모릅니다. 한국 경제에 미래는 있을까요? 지금부터라도 오래된 위기와 새로운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적인 경제 질서를 세우려면 무엇부터 고쳐야 할지 참여사회가 살펴봤습니다.
A.보통 ‘잘 먹을 수 있도록’ 하면 섭식장애가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전문가에게 지식이 있고 환자는 무지해서 고통받는다고 생각하면서 지식을 깨닫게 하려고 한다. 당사자들이 섭식장애에 대해 몰라서 걸리는 게 아니지 않나. 한 대학에서 섭식장애 치료 프로그램을 창업했다고 아이디어를 봐달라고 하더라. 폭식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전문가에게 보내면 그걸 보고 코칭 내용을 당사자에게 보내주겠다는 프로그램이다. 속이 터진다. 섭식장애는 사회문화적 질환이라 과거와 지금이 다르고 시대에 따라 계속 바뀌어서 원인도 정확하게는 다 알 수 없다.
지난 2007년 연금개혁 이후, 18년 동안 국민연금 제도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의 평균 연금급여액은 2023년 12월 기준 월 62만 원에 불과합니다. 이는 노후 최소 생활비(131.1만 원)의 45.6%, 빈곤선(165.5만 원)의 39.6%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알고 계셨나요? 2025년 현재 연금개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닌 방향성이라는 사실! 국회는 국민연금의 핵심 기능이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점을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