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쭈예요. 11월의 마지막 날 인사 드려요. 이제 2022년 달력도 한 장이 남았네요.😅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연초에 계획한 것들을 얼마나 실천했나 떠올리며 '올해도 열심히 살았다' 하는 뿌듯함과 '이건 좀 더 열심히 해볼 걸' 하는 아쉬움이 동시에 들곤 하는데요, 달력이 '한 장 밖에 안 남았다'와 '한 장이나 남았다' 중 어떤 걸 고르시겠어요?
저는 '한 장이나 남았다'에 희망을 걸어볼까 해요. 남은 1개월, 혼자라면 어렵겠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바꿀 수 있는 일들이 아직 남아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에겐 참견레터가 그중 하나이길 바라며, 11월 동안의 참여연대 활동 소식을 갈무리해서 전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