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센터 #촉법소년 #한반도평화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수영입니다. 여러분 혹시 참여연대가 어디에 있는지 아세요? 서울 종로 서촌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번 주말 참여연대에 놀러 오지 않으실래요?
🎗️ 마음 한편 세월호를 기억하는 4월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참여연대에서 '노란리본공작소'와 '플리마켓 기억하장場'이 열려요. 아름다운 봄의 서촌을 찾는 많은 분들과 리본과 물품을 나누며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우리가 바랐던 안전한 사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어 준비한 시간이에요. 참견레터 구독자 분들을 만나뵐 수 있다면, 정말 반가울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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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3.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노란 리본을 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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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참견레터는요
-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쟁점을 살펴보고
- '불평등 서울을 공공의 서울로',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반대' 활동 소식을 전해요
☮️ 오행완 4.25 평화를 원하는 사람 모두 모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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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물과 전기는 어디에서 오나요?
AI 데이터센터, 기후를 위협하다
AI가 참 많은 일을 하고,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이 서비스는 어떻게 가능한 걸까,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AI 데이터센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AI 데이터센터는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를 한곳에 모아 24시간 가동하는 시설을 말해요.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 국내에도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고 있어요. 전력 규모 100MW 이상 초대형 데이터센터도 전국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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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와 물 먹는 하마
세상의 인공지능 전환이 이루어지고 누구나 어디에서나 AI를 사용하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비용을 치러야 해요.
전력 사용량이 폭증해요
-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건축물에 비해 훨씬 많은 전력을 소비합니다. 대규모 연산 처리를 위해 각종 장비가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죠. 실제 서울시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건물 상위 10곳 중 4개가 데이터센터인데요.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해 같은 면적이라도 전력 밀도가 크게 높아집니다.
-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중 가장 규모가 큰 10개가 모두 지어질 경우 그 전력 규모는 5.26GW에 달한다고 해요. 일반 가정 사용량을 기준으로 2,1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 전력 사용량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 분명해요.
물도 어마어마하게 필요해요
- 냉각 시스템 때문이죠. 각종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야 하니까요. AI 데이터센터는 주로 물로 열을 식히는 수랭식을 이용하고 있어서 공기로 식히는 방식보다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합니다.
- 구글이 2024년 한 해 동안 자사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한 물이 약 81억 갤런(약 306억 리터)이라고 합니다. 단순하게 계산해 보면, 한국에서 약 27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을 구글은 하루에 쓰고 있는 거예요.
- 과도한 물 사용은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전기와 물은 다 어디에서 오나요?
- 그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AI 경쟁이 일종의 '전기 전쟁'이 되면서 위험한 핵발전도, 화석연료인 LNG도 불가피하다는 흐름으로 가고 있어요.
- 데이터센터의 전력과 물 소비, 기후 목표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탄소 중립 목표와 환경에 대한 고려 없는 AI 산업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수도권 집중도 문제고요
- 현재 전국 데이터센터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요. 기업들은 수도권을 선호해왔으니까요.
- 하지만 아시다시피 수도권의 전력 자립률은 매우 낮습니다. 결국 지역에서 전기를 끌어와야 해요. 송전선로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고, 전력망도 불안정해져요.
- 앞으로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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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3.31. AI데이터센터 특혜법 추진 중단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진=참여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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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회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진흥에 관한 특별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를 더 쉽게, 빠르게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이에요.
하지만 '산업 진흥'의 측면만을 고려한 특혜법은 위험해요.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가 기후와 환경, 사회에 미칠 영향을 통합적으로 살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재생에너지 사용과 지산지소(지역생산 지역소비) 등 최소한의 원칙도 없이 무분별한 특례를 주어서는 안 돼요.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까요.
AI 3대 강국을 향한 속도전. 참여연대는 올해 그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주목하고 계속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좋은 의견이나 궁금증이 있다면 피드백에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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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불평등 서울을 공공의 서울로 🙌
'서울시민으로 버텨내기' 참 어렵습니다. 집값 부담, 물가 상승, 돌봄 위기, 불안정 노동... 서울의 삶에는 불평등이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어요.
다층적인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공적인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장 선거가 중요해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들이 다뤄지니까요.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공의 도시 서울'을 위해 뭉쳤습니다. 광역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아요!
✔️ 플랫폼 노동 보호, 배달앱 불공정 조사 등 경제민주화 정책
✔️ 중소상인·자영업자 육성·지원, 안전망 강화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복원, 공공돌봄 확충
✔️ 공공병원 신설, 공공의료 확충
✔️ 용산정비창 부지 공공주택 2만 호 이상 공급
✔️ 대중교통 공영화와 재정지원 확대
✔️ 금융취약계층 새출발 지원
✔️ 서울시 민간위탁사업장의 원청교섭 보장
서울의 삶이 감당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책이 논의되는 지방선거를 기대합니다. 공공 정책 강화로 튼튼해지는 서울,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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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면
범죄가 줄어들까요? 🔍
최근 형사 책임을 묻지 않는 촉법소년의 연령을 현행 14세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자는 논의가 뜨겁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여연대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이
✔️ 범죄 예방·억제의 효과는 부족한 반면
✔️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고
✔️ 교육과 회복의 기회를 박탈할 수 있어
문제라고 생각해요.
촉법소년은 소년재판을 통해 상담, 교육, 사회봉사, 소년원 구금 등의 처분을 받아요. 13세 아동을 소년재판이 아닌 형사재판으로 처벌했을 때, 우리 사회는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처벌은 그 순간의 행동을 잠시 멈출 수 있어도, 위기에 놓인 아동의 삶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대부분의 소년범죄는 방임, 학대, 빈곤, 유해환경 등 사회구조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어요.
소년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위기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 보호 처분의 내실화 등을 통해 통합적인 예방과 재사회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더불어 범죄 피해자 회복 지원 체계도 강화해야 해요.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기를 바랍니다. (사진=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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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동 완료!
☮️ 오행완 : 4.25 평화를 원하는 사람 모두 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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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절실한 요즘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끝나지 않고,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한반도 역시 여전히 불안한 긴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행동'에서 4월 25일(토) <한반도 평화대회 : 휴전에서 평화로, 적대에서 공존으로, NO WAR YES PEACE>를 열어요.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원하는 목소리를 함께 외칠 분들을 기다립니다. 평화 없이는 민주주의도, 인권도, 발전도, 미래도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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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참견레터 어떻게 보셨나요?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더 좋은 내용으로 보답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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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레터를 만드는 참견러
- 🐬수영 : 이름도 좋아하는 것도 수영이에요. 바다를 사랑하고 전쟁없는 세상을 꿈꿉니다 :) 매월 둘째 주 참견러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이슈를 전해요.
- 🐱미지 : '플라스틱 쓰지 마라'를 입에 달고 살아 종종 원망을 듣는 냥이 집사입니다. 매월 넷째 주 참견러들과 함께 참견하고 싶은 참여연대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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